자동사와 타동사를 구별하는 법 보충 (영어 문장의 체계 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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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문장의 체계》 40 페이지에서 자동사와 타동사 구별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다음과 같은 설명을 했습니다.
‘먹다’, ‘타다’, ‘뜨다’가 자동사인지 타동사인지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구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목적어 ‘무엇을’을 넣어서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한국어 동사나 영어 동사나 마찬가지로 단어 자체에 자신이 자동사인지 타동사인지를 알려 주는 표시는 없습니다. 그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우선 동사의 뜻을 알고 있어야 하고, 그 뜻에 따라 '무엇을'에 해당하는 목적어와 함께 써서 말이 되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한국인이 영어 동사가 자동사인지 타동사인지 구별할 때는 먼저 영어 동사의 뜻을 한국어 동사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한국어 동사가 목적어가 필요한 동사인지 판단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영어 동사의 정확한 뜻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확한 뜻을 모르면 그 동사가 자동사인지 타동사인지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럼 책에서 예로 든 '먹다', '타다', '뜨다'가 자동사인지 타동사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제시한 것처럼 동사에 '무엇을'을 붙여서 말을 만들어 보면 됩니다.
밥을 먹다 - 타동사
배를 타다 - 타동사
눈을 뜨다 - 타동사
모두 목적어를 가질 수 있는 타동사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위 동사들은 각각 다른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귀가 먹다 - 자동사
옷이 타다 - 자동사
해가 뜨다, 배가 뜨다 - 자동사
결론은 영어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스운 예지만, 만약 어떤 영어 동사의 뜻을 '타다'라고 외웠는데, 그것이 '배를 타다'의 '타다'인지, '옷이 타다'의 '타다'인지 구별하지 못 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하겠습니까?